장현식 부상 이탈
장현식 부상 이탈
Blog Article
장현식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5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4차전 경기를 갖는다.
LG는 이날 에이스 치리노스가 선발등판한다.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RF)-문성주(LF)-오스틴(DH)-문보경(3B)-박동원(C)-김현수(1B)-오지환(SS)-박해민(CF)-구본혁(2B)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염경엽 감독은 엔트리를 3명이나 교체했다. 신민재, 문정빈, 장현식을 1군에서 말소했고 김유영, 이영빈, 김민수를 등록했다.
장현식은 부상으로 이날 말소됐다. 우측 광배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염 감독은 "일요일 경기가 끝난 뒤에도 아무 이상은 없었다. 월요일에 자고 일어나서 몸상태가 조금 그렇다고 해서 검사를 받았더니 손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3연투의 후유증일 가능성이 있다. 장현식은 지난 10일 더블헤더 두 경기에 모두 등판해 2세이브를 올렸고 11일에도 등판했다. 이틀 동안 3경기에 등판한 뒤 부상을 당한 것이다.
염 감독은 "내가 감독을 하면서 처음으로 시킨 3연투였다. 다 코칭스태프의 잘못이다. 선수가 괜찮다고 했어도 던지지 말라고했어야 했다. 선수 본인이 얼마나 원했든 어쨌든 쓴 감독과 코치의 잘못이다. 안썼으면 안다쳤을 것 아닌가"라며 "3-4주 정도는 걸릴 것이다. 얼마가 찢어졌든 손상이 생기면 편안하게 4주는 잡아야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카지노사이트
장현식이 이탈한 사이 유영찬이 돌아온다. 염 감독은 "영찬이가 이번주 일요일에 첫 2군 경기를 한다. 빠르면 다음 주말에는 1군으로 돌아올 수 있다. 2군에서 구속과 투구 내용을 보고 결정을 해야한다. 카지노사이트 복귀하만 한 경기 정도 빌드업을 한 뒤 마무리를 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올시즌 타율 1할대의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신민재는 1군에서 말소됐다. 염 감독은 "여기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는데 올라오지 못했다. 경기보다는 훈련을 해야 할 것으로 봤다. 뭔가를 잊어버린 것이다"며 "민재는 2군이 아닌 재활군으로 간다. 5일 동안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 야간 2시간 정도 타격 연습을 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괜찮아졌는지 보고 훈련을 더 할지 2군 경기를 할지를 판단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워볼사이트
신민재가 빠진 자리는 구본혁과 이영빈이 채운다. 염 감독은 "어차피 민재가 와서 제 역할을 해줘야 팀이 강해진다. 본혁이와 영빈이가 해주는 것은 민재의 자리를 채우는 것 밖에 안된다"며 "이번 기회에 본혁이와 영빈이가 잘해줘서 한 단계씩 레벨을 올리고 민재도 잘 준비를 해서 와야 우리가 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토사이트
염 감독은 "사실 민재 하나가 안맞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된다. 우리는 홍창기, 문성주가 치고 오스틴과 문보경이 쳐야한다. 그러다가 김현수, 오지환이 하나씩 쳐줘야 한다. 그런데 창기, 성주, 지환이 등 핵심 선수들이 못쳐주니까 화살이 민재한테까지 가는 것이다"고 중심 타자들의 반등을 강조했다. 토토사이트